집구하기 체크리스트 제2막 제1장

후회없는 집구하기 - 이것만은 체크하자!

 

투자 용도가 아닌 후회없는 거주용 주택을 구할때는 좀 세부적인 것들의 체크가 필요합니다.

전세집인 경우 보통 2년단위로 계약을 하기 때문에 더 꼼꼼하게 보는 것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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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는 집구하기 목차



   1.햇볕(방향)
      · 남향만 최고?
      · 밝은 방과 거실, 넓은 주방을 원한다면… - ‘3-bay’
      · 복도식과 계단식 - 이왕이면 다홍치마~ 계단식으로

      · 화분이 싱싱한 집을 찾아라!

      · 형광등에 속고 울수도...

 

   2.물
      · 수압, 체크가 가능할까? 쎄기만 하면 OK?

      · 주택 특성별로 알아보기

 

   3.습기

      · 만병의 근원, 습기 어디를 봐야 할까?

      · 결로

 

   4.위치별 주의 포인트

      · 한강변 아파트

      · 1층... 2층

      · 대로변

      · 20년 이상의 오래된 아파트

      · 나만의 원칙을 세우자!

 

   5.전세집 고르기 Check-l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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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햇볕 채광(日照, 방향) 

 

 

남향만 최고?

 남향은 좋습니다. 그렇다고 남향만이 최고는 아닙니다.

 

 동향

 · 맞벌이 부부는 오전에 집에 머무는 시간이 짧으므로 오히려 아침 일찍 해가들어올 수 있는

  동향이 더 효과적일 수 있습니다.

 

 · 여름철에 좀 더 일찍 더워집니다. 반대로 겨울철에 더 일찍 채광이 시작되기도 하죠.

 

 · 해가 집안 깊숙히까지 들어올 수 있습니다.

 
              

 동남향/남향

 · 5세 미만의 어린 아이, 전업주부, 연세가 있는 어른신이 있는 경우는 집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긴만큼 하루종일 많은 햇볕이 들어올 수 있는 남향이나 동남향이 좋습니다.

 

 · 동남향의 계단식 아파트를 선택하면 앞베란다와 뒷베란다로 오전과 오후 모두 풍부한 햇볕을

   얻을 수 있습니다.

 

 

 

 

밝다고 다 좋은건 아닙니다. 취향에 따라 직광이 들어오지 않는 집을 좋아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무조건 밝은 환한 집을 찾기보다 본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적당한 선택을 해야합니다.

 

 

 

 밝은 방과 거실, 넓은 주방을 원한다면… - ‘3-bay’

 

건축에서 bay는 기둥과 기둥사이의 한 구획을 말합니다.

3-bay식이라고 하면 ‘방-거실-방’이 일자로 배치되어 있는 구조로 아래 그림처럼 배치되어 있습니다. 전면으로 방과 거실이 배치되다보니 채광도 좋고 조망도 확보됩니다. 또한 후면부엔 주방과 방하나만 배치되기 때문에 주방이 조금 더 넓은 편입니다.

 

이런 3bay 구조가 인기다 보니 요즘은 4-bay까지 등장했습니다.


   

(2-bay와 3-bay)


 (4-bay)

 

다양한 구조가 있을 수 있으니 위의 내용을 참고하여 중개업자에게 원하는 구조를 요청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복도식계단식’ – 이왕이면 다홍치마~ 계단식으로

 

복도식은 긴 복도를 두고 여러채의 집들이 일렬로 배치되어 있는 형태입니다.

오래된 아파트나 작은 평형의 아파트에 흔한 구조입니다. 계단식은 엘리베이터를 중앙에 두고 두 집 혹은 세 집이 배치되어 있습니다. 기왕이면 다홍치마, 계단식을 선택해야 합니다.

그래서 같은 면적, 남향이라도 계단식이 더 비쌉니다. 왜 비쌀까요?

 


계단식은▷  

 

 · 더 넓다. 전용면적이 더 커 실제 사용공간이 더 넓습니다. 


 · 더 밝습니다. 계단식은 앞뒤 베란다가 다 있어 복도식보다 밝습니다.

   복도식은 한 쪽이 복도를 향하기 때문에 어두울 수밖에 없습니다. 


 · 더 조용합니다. 하나의 복도로 많은 세대가 오가는 복도식보다 바로앞의 한 가구만 이웃하고 있는 계단식이

   조용할 수 밖에 없겠죠?


 · 더 따뜻합니다. 복도식은 현관이 외부에 바로 노출되어 있어 한 겨울에는 단열에 취약할 수 밖에 없습니다.

   복도식을 구한다면 가능한 복도에 창을 해놓은 층이나 동을 골라봅시다.

 

 

 

 

  화분이 싱싱한 집을 잡아라!

 

 

집을 보러 갔을 때 베란다에 싱싱한 화분이 보인다면 일단 채광은 걱정하지 않아도 좋습니다.


다들 화분 몇 개쯤은 죽여봤던 기억이 있을 것입니다.

식물은 빛, 물, 바람만 있으면 기본은 합니다. 식물이 잘 자라는 곳이라면 사람에게도 물론 휼륭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생각해도 좋을 듯합니다.

 

 

 

 

 

 

 

 

 

  형광등에 속지 마라! 

 

집을 보러갔을 때는 밝았는데.. 이사간후 이상하게 어둡다고 느낄때가 있습니다. 이런경우가 조명에 속은 경우입니다.

 

어두운 집을 부동산에 내놓으면 중개업자가 이렇게 말합니다.
“손님모시고 올라 갈테니 집의 모든 불을 다 켜둬 주세요”  대낮에 모든 불이 다 켜져 있어도 집을 보러온 사람들 특히 젊은 부부나 신혼부부는 전혀 눈치를 못챕니다. 그저 밝다고만 생각하는 거죠.

 

밤에 집을 보여주는 경우에도 모든 불을 다 켜둡니다. 이때는 밝아서 넓게 보이는 효과 때문입니다.

 

집을 보러갈 때
밤에 가지마십시오. 맞벌이 부부들이 흔히하는 실수입니다. 외부 야경을 볼게 아니라면…
낮에 가는 경우에는 방, 화장실, 주방 등 모든 조명을 끈상태로 집을 다시 돌아보십시오.

 

 

 

 

2. 물  

 

 

  수압, 체크가 가능할까? 쎄기만 하면 O.K? 

 

수압체크, 다른 시간대에 2번은 해봐야 …
수압은 체크해야 하지만 문제가 발생하는 -식사 준비, 출/퇴근 후 등 물소비량이 많은- 시간에 수압을 체크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내집이 아니지 때문이죠.


이 부분에서 개인기를 발휘해야 합니다. 첫번째 집보러 갈때와 두번째 방문때 시간대를 달리하여 방문하는 것이 채광이나 수압체크를 위한 tip 입니다.

수압이 세다고 좋기만 한건 아닙니다.

수압이 세면 단위시간당 나오는 물의 양이 많아 수도요금도 많이 나오고 물도 많이 튑니다. 이 경우에는 아파트 내부나 외부에 전체 수압을 조절할 수 있는 벨브로 적당히 줄여서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수압은 보일러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으니 적당한 것이 좋습니다.

 

 

신규 입주 아파트는

입주민 하자보수 기간 동안에 입주민의 의견을 받아 수압조절을 하니 입주초기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오래된 연립주택은

수압을 정확하게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설걷이나 샤워 같은 기본적인 활동은 물론 보일러로 공급되는 물의 양이 일정치않거나 적게 되면 온수의 온도가 일정하게 유지되지 않습니다. 기본적인 문제부터 심각하게는 온수공급에도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샤워하는 동안 온도가 계속 변해서 뜨겁거나 차가워져… 끔찍했던 경험이…

(진짜 그때만 생각하면 지금도 눈물이… 결국엔 일정한 온도를 위해 물을 받아서 사용했던 끔찍한 기억이… OTL)

 

 

오래된 연립주택과 아파트에서 또 확인해야 할 점은 녹물이나 이물질이 여부입니다.

이것을 테스트하기 위해서는 밝은 색의 바가지를 빌려서 물을 채운후 봐야합니다.(아니면 A4용지를 가지고 가 바가지 밑에 깔고 물을 받아도) 집을 보러가서 바로 물을 받아 놓은 후 다른 곳들을 모두 둘러보고 난후에 이물질이 가라앉았는지 여부를 체크해보면 됩니다. (내가 살 집입니다. 뻔뻔스럽게, 꼼꼼하게 따져봅시다!)

 

 

 

 

 

 

3. 습기.. 결로

 

 

  만병의 근원, 습기! 어디를 봐야 할까?

 

습기나 곰팡이가 반지하에서만 발생한다고 생각하면 큰 오산입니다. 여름철 평균기온이 높아지고 습도가 높아지면서 습기로 인한 피해가 많아지고 있습니다. 작게는 옷에 곰팡이가 생기는 것부터 집안 여기저기에도 곰팡이가 생겨 호흡기에 나쁜 영향을 줍니다.

 

 

습기

→ 외벽과 연결된 지점을 체크해야 합시다.
확장된 벽면들의 하단부를 체크하세요. 혹시 도배나 페인트가 새로 되어 있는 경우는 더 꼼꼼히 봐야합니다. 희미한 곰팡이 흔적이나 유난히 다른곳보다 유난히 검은 먼지가 많은 경우에는 의심해볼만 합니다. 습기는 먼지를 부착시키고 잘 떨어지지도 않아 다른 곳보다 지저분합니다.

 


결로 현상

결로는 외부와의 온도차이로 내부벽에 이슬이 맺히는 것입니다.

결로는 단열의 문제나 지형적 특성으로 발생하게 됩니다. 베란다 확장이 일반화되면서 외벽과의 단열을 제대로 하지 않아 방벽에 이슬이 뚝뚝 맺히면 계속 닥아내거나 실내를 밖과 비슷한 온도로 만드는 것 밖에는 대안이 없습니다.

 

[결로 발생 주요 부분]
· 베란다 외부 벽면, 베란다 창고, 세탁실, 외부 창틀, 확장한 침실의 외벽부분, 문틈, 복도식 아파트의 현관문  등

· 결로는 단순 습기 정도가 아니라 물이 줄줄 흐르고 뚝뚝 맺히기 때문에 곰팡이는 기본에 도어락의 고장, 베란다 페인트 벗겨짐, 누수 등 다양한 문제를 발생시킵니다. 일반 주택뿐 아니라 30%의 아파트가 결로 문제가 있다는 발표자료도 있습니다.

  
 (출처: www.ipalg.co.kr)

결로가 심한 집은 해결이 어렵기 때문에 새로 도배만 해서 집을 넘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베란다도 방수코팅 처리를 해 결로를 피하는 경우도 많으니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로는 재산상의 피해뿐 아니라 신체적, 정신적 피해가 크니 부디 결로 없는 집을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결로 확인을 위한 체크포인트

→ 체크 지점 : 베란다 외부 벽면, 베란다 창고, 세탁실, 외부 창틀, 확장한 침실의 외벽부분, 문틈, 복도식 아파트의 현관문
→겨울에 방문한 경우 위의 위치를 휴지로 쓱~ 닦았을때 습기가 묻어나는지 확인
→안쪽 현관문에 심하게 녹이 보이는지 확인
→눈이 보배, 꼼꼼히 확인
→여름에 보러갔는데 새로 도배나 페인팅이 되어 있다면, 집주인과 계약시 현재 상태 외의 하자(결로등)발생시 책임 및 보수에 대해 계약서에 조항을 삽입을 요청하는 것도 tip이 될수 있습니다.

 

 

 

 

 

4. 위치에 따라 주의할 집들

 

 

한강변 아파트

 

한강변 아파트, 정말 좋습니다. 조망만으로도 충분히 주거가치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휼륭함에도 불구하고 단점을 몇가지 꼽자면 ‘소음, 분진, 결로’ 입니다.

 

 · 소음

 

 

 

 

 

 

한강 양쪽의 자동차 전용도로에서 발생하는 자동차 소음입니다.

이 소음은 강변에 가까울수록 중층이상일수록 심합니다. 복도식인 경우 소음이 복도를 타고 저음의 웅~웅~거리는 소음이 돌기도 합니다. 여름은 창을 열어놓는 일이 많다보니 더 심해집니다. 예민한 사람은 창문을 닫아야만 잠을 편히잘 수 있는 경우도 있고 새벽에 벌어지는 분노의 질주(?) 굉음에 잠을 깨기도 합니다.

(그래도 야경은 끝내줍니다. @.@)


한강조망을 위해서라면 한강 바로 앞의 아파트보다 2번째(?) 아파트 정도가 좋습니다. 조망도 확보되고 골치거리들에서도 조금 멀어지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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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분진

 

 

 

한강변 아파트에서 걸래질을 하면 짙은 회색의 분진이 닦여나오고 먼지의 양도 상당히 많습니다.

(일반적인 지역의 먼지는 회색이나 흰색의 먼지인 반면) 24시간 강변도로를 달리는 자동차가 발생시키는 먼지입니다.(그래도 한강변의 바람은 아주 시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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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결로

 

결로는 위에 말씀드린대로 단열의 문제와 함께 한강변은 환경적으로 바람과 습기가 많아 결로가 생길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게 됩니다.


 

 

1층과 2층

 

1층이라고 다 나쁘지 않습니다.
필로티방식이라고 1층이 2.5층 정도의 위치에 있는 아파트도 많고 앞쪽에 아파트 정원이 넓게 펼쳐진 곳도 있고 사람 이동이 적은 위치에 자리잡은 1층도 있습니다.

 


단지 좀 조심해서 봐야할 1,2층은…

 지하 주차장

출입구 근처

헤드라이트 불빛이 집안으로 바로 들어올 수 있고, 차량 출입시 경고음에 시달립니다.

 주요 이동통로

근처

 아파트의 정문이나 후문쪽 출입구 부근은 이동하는 사람이 많다보니 항상 블라인드를 쳐놓게 됩니다. 그렇게 되면 아무리 남향이라도 그림의 떡이됩니다. 아파트를 볼 때 베란다 밖의 풍경은 필수 확인사항입니다.

 축대 근처

 산을 끼고 경사면에 있는 아파트의 경우 외곽에 석벽축대가 있습니다. 축대가 얼마나 가까이 있느냐에 따라 채광부터 습기까지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특정 시간대에만 해가 들어오거나 축대 위쪽에 나무가 무성한 경우 그늘이 지기도 하고 다른곳보다 습도가 높거나 벌레가 많기도 합니다. 반면 축대 앞쪽으로는 사람들이 오가지 않아 축대와 좀 거리가 떨어져 있으면 오히려 프라이버시가 확보될수도 있습니다.

 큰 나무 바로 앞

  저층의 경우 베란다 바로 앞에 큰 나무가 있는 경우 해를 가려 남향이라도 빛이 안드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울에 집을 보러가는 경우, 가지만 있어서 잘 모르다가 여름엔 나뭇잎이 자라 채광이 안좋아 지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큰 도로변

 

편도4차선 이상의 도로와 바로 인접한 아파트의 경우 자동차로 인한 소음과 먼지를 각오해야합니다.

이런 경우는 중층 이상보다 방음벽으로 보호 받을 수 있는 층수를 고르는 것이 좋을 수도 있습니다.

 

 


■ 오래된 아파트

 

재건축을 앞두고 있거나 25년 이상된 오래된 아파트는 상대적으로 전세가가 저렴합니다.

싼건 다 이유가 있겠죠 ^^

 

· 춥습니다.

3M이나 오성의 방풍필름으로 모든 창문을 다 틀어막아도 춥습니다. 한 겨울에 반팔을 입는건 꿈입니다. 거실에서 이불을 덮고 있어야 할 정도인 아파트와 빌라도 많습니다. 그래도 물이 얼 정도는 아니니 다행이랄까요?
저렴한 만큼 각오하고 방풍, 방한 용품들로 겨울을 나면되죠.

몇천만원을 아낄수 있는데 추위가 문제겠어요?

 

 

· 누수가 있을수 있습니다.

오래되다 보니 여기저기 문제가 생겨 윗층에서 누수가 발생되 아래층 벽면을 축축하게 적셔 곰팡이가 날수도 있습니다. 누수 문제는 작게 관리실에서 처리가 가능할 수도 있지만 큰 공사가 필요할 경우도 있습니다.

 

 

 

 

  집고르기의 정답은... 자기만의 원칙을 세워라!

 

옛말에 ‘물좋고 정자좋은 곳은 없다’는 말처럼 모든 조건이 만족스러운 ‘내 집’은 없습니다.

그래서 집을 고를때도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골라야 후회가 적습니다.

(뭐 돈만 많다면야.. 뭐가 문제겠습니까만... )

 

저만의 집고르는 원칙은

'서울 안 → 싼 집 → 2,3호선 지하철 → 한강 조망 → 강남/한강(!)' 이렇게 바뀌어 왔습니다.

그러다 보니 한강변의 아파트를 선호했고 몇몇 불편한 점에도 만족할 수 있었습니다.

원칙이 없이 집을 선택하다보면 욕심을 내 후회할일이 생기게되거나 결정하기가 힘이 듭니다.

 

강조망, 산조망, 골프장조망, 깨끗한 공기, 편리한 교통, 생활편리성(시장근처,상권), 학교, 새아파트 등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으니 내 가족의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선택하길 바랍니다.

 

 

 

  마지막 하나! 계약시 주의 사항 - 근저당 설정 여부 체크

 

다른 집보다 전세시세가 싸고 집도 깔끔해서 계약을 하려고 하면 막판에 개개업자가 “담보대출이 좀 있긴 한데… 얼마 안되니 상관없어요”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사를 가게되면 내 전세금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이사와 함께 ‘확정일자’를 받게됩니다. 이 확정일자는 집주인에게 무슨일이 생겨 집이 경매로 넘어가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내 전세금을 지켜주는 역할을 합니다.

 

그런데, 늘 100% 보장을 받지는 못합니다.

내 확정일자보다 앞서 은행이나 다른 개인이 그 집에 근저당을 잡아두고 있으면 전세금을 100% 반환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됩니다.

 

예를 들면, 시세 5억짜리 아파트에 1순위로 은행 근저당이 3억있고, 2순위로 2.5억 전세로 들어갔다면..
이 집이 경매에서 시세보다 낮은 가격으로 낙찰이 되버리면 전세금의 일부만 돌려받게되고, 경매 낙찰가가 시세의 60~70% 정도로 나오게 되면 피해는 커지게 됩니다.

 

그래서 등기부등본을 계약전에 꼼꼼히 확인해야 합니다.

등기부등본에는 근저당 설정권자가 나와 있습니다. 개업자가 확인을 시켜주니 크게 걱정은 안해도 됩니다. 단 우선순위 근저당이 있는 경우 설정금액이 내 전세금을 충분히 안전하게 보장할 수 있는 범위인지 판단하고 전세를 얻을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하시기 바랍니다. 

 

 

 

 

 전세집 고르기 Basic Check list

 

  1. 베란다 앞에 햇볕을 가리는 건물이나 축대는 없는가?

 

  2. 집안은 밝은가?(모든 조명을 끄고 확인)

 

  3. 베란다 바로 앞쪽에 키가 큰 나무가 있는가?(저층/채광)

 

  4. 방향은 적당한가?(동/동남/남향)

 

  5. 바닥이 깨지거나 패인곳, 경사가 다른곳은 없는가?

 

  6. 수압은 적당한가? (주방/화장실/베란다 따로 확인)

 

  7. 온수는 잘나오는가?

 

  8. 수돗물에서 이물질은 나오지 않나?

 

  9. 보일러 교체 년도는?

 

 10. 중앙난방일 경우 가구별 조절벨브는 있나?

 

 11. 베란다 벽면이 새로 페인팅되어 있나? (결로여부 확인)

 

 12. 베란다 안쪽 창고 바닥 습기나 물이 고여있나? (결로여부 확인)

 

 13. 도배나 페인팅이 새로 된 부분이 있나?

 

 14. 철로된 나사나 현관문 등에 녹이 슬었나?

 

 15. (3층이하) 베란다 밖을 보자. 아파트 단지 주요 이동 통로인가?

 

 16. 베란다 밖을 보자! 지하주차장 출입구가 있는가?(출입시 경고음 크기 확인)

 

 17. 창문을 열고/닫은 상태에서 소음은 참을 만한가?

 

 18. (계약) 근저당설정 여부는 확인했나?

 

 19. (계약) 집주인의 신분증과 얼굴을 통해 동일인 여부를 확인했나?

 

 


원목 타일 좌탁 제2막 제1장


모서리가 둥글면 더 좋겠는데


푸켓 몽블랑 리조트 제2막 제1장










욕조가 없는게 흠이지만
전망이 예쁘고 뭣보다도 풀을 낀 야경이 정말 맘에 들어서 좋은 몽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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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워하는 것을 하라

파란만장했던 프롤로그를 지나서 이제 제1장을 시작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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